The Band Of Trust, 소란

위니케이스타 | 2013.12.20 14:48

1. 간단하게 인사 부탁드릴께요.

(고영배) 반갑습니다. 2집으로 돌아온 밴드 소란입니다. 저는 보컬 고영배입니다.
(서면호) 안녕하세요. 베이스를 맡고 있는 코가 예쁜 남자, 서면호입니다.
(편유일) 반갑습니다. 소란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편유일입니다~^^
(이태욱) 안녕하세요! 소란에서 막내와 기타를 맡고 있는 이태욱입니다!

2. 이번 앨범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2집 ‘PRINCE’ 는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편안하고 듣기 좋으면서 음악적 깊이가 있는 곡들만 모아놓은 앨범입니다. 1집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 보았다면, 2집에서는 조금 록 사운드를 덜어내고 어쿠스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공감’이라는 모토는 간직한 채 더욱더 세련된 사운드를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3. 요즘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시대라고들 하는데요, 소란은 이와 다르게 어쿠스틱이나 리얼한 사운드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고집한 적은 없지만, 그냥 그게 좋아서 겠죠 (웃음) 단지 우리가 지난 음악적인 표현의 기술들이 좀 더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전해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연주적인 부분도 분명히 전달된다고 느끼고요.

4.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들어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등장하는데요, 어디서 영감을 받은 곡인가요?

실제로 제가 유명한 집에 찾아가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너무 맛있고 좋은데 아무래도 남자들끼리 와서 먹을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연애를 해야 알게 되는 맛들’ 이라는 힌트를 얻게 됐고 같은 맥락의 음식들을 열심히 찾아냈습니다. 하하 저도 못 먹어본 음식이 몇 개 있어요.

5. 주력 장르와는 전혀 다른 ‘소란’이라는 그룹명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일단 어감이 좋았고요. 아마 시끄러운 음악을 상상할 텐데 들었을 때 부드럽고 감성적이라면 재밌겠다 싶었습니다. 약간은 역설적인 표현이죠. 그런데 대부분 보사노바를 하시는 여자 솔로 가수로 생각 하시더라고요. 과정을 다르지만 어쨌든 반전인 건 같으니까 만족합니다. 하하하

6. ‘PRINCE’ 앨범을 들을 때 필요한 청취 포인트가 있다면 뭘까요?

1집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어쩌면 곡들이 너무 부드러워졌다, 달콤하다, 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제한했지만, 그 안에서 정말 다양한 시도들을 녹여 놓았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진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포인트는 ‘반복청취’ 입니다.

7. 여태껏 많은 공연의 무대에 섰는데요, 소란에서 공연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저희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소란의 공연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있어도 한 번만 본 분은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있기도 하구요. 우리가 노래와 연주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같은 장소에서 함께 숨을 쉰다는 것. 이보다 좋은 건 없을 것 같아요.
 

 

8. 씬에서 정말 많은 밴드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들과 차별화되는 소란만의 특징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사소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하지만 연주력이나 깊이가 다르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 안에서 팬들과 직접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도 있고요. 특히, 비주얼이 굉장하죠.(웃음)

9. ‘살빼지 마요’ 가사에서처럼 정말 살빼지 말라고 매일 말해주고플 정도로 본인의 눈엔 완벽한 여성을 만나본 경험이 있나요?

(고영배) 있죠. 같이 살고 있습니다. (웃음)
(서면호) 사랑이라는 호수에 빠진다면 사랑하는 여자는 어떤 여성보다도 완벽하지 않을까요?
(편유일)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인은 다른 이들 눈에는 어떨지 몰라도 제 눈에는 늘 가장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사랑이라는 게 그만큼 위대하며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이태욱) 네, 오히려 살 좀 쪘으면 했던 여성이었어요. 모든 게 완벽했답니다.

10. 끝으로 어떤 밴드로 기억되고 싶은지 말씀해 주세요.

(고영배) 오랫동안 믿고 듣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공연도 믿고 찾아오는, 누군가에게 가장 힘이 되는 밴드가 되고 싶기도 하네요.
(서면호) 어떤 순간,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소란의 노래가 마음으로부터 들려지는 당신의 수호천사 같은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편유일) 지금처럼 늘 많은 분들께 기쁨이 되고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고 그 어느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하고 멋진 느낌의 친근한 밴드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이태욱) 국내 밴드 음악을 꼽으라면 소란의 곡들이 가득 추천 받는, 사람들이 항상 기억해주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작성 : 위니케이
정리 : 노준영 총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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