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삼원색으로 풀어본 일곱 악당들, 블락비 (1부)

위니케이스타 | 2013.11.26 17:35

이 일곱명의 악동들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다. 포털창에서 블락비라는 이름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로 눈을 돌렸다. 들려오는 다른 이야기를 듣지않고 내 눈으로 보여지는 것들만 알아보기로 했다. 그것이 이 일곱명의 악동을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동영상 목록을 하나씩 재생해 나갈 때마다 동그랗게 겹쳐진 세 원이 생각났다. 빨강, 파랑, 초록색으로 채워진 동그라미가 진해지면 진해질수록 세 색이 겹쳐지는 곳이 밝게 빛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보여진 이야기는 그저 다른 아이돌보다 조금 심한 성장통을 겪었을 뿐이라는 것을. 빛의 삼원색, 블락비가 가지고 있는 빛들이 섞여지면 섞여질 수록 그들은 발겍 빛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RED

블락비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보는 사람마저도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고 경쾌한 모습일 것이다. 마치 서커스에서 보여주는 Show Time처럼 그들은 소위 말하는 잘 놀 줄 아는 그룹이며 무대에서만큼은 솔직하다. 자유분방한 모습은 그들이 추구하는 힙합과 일렉트로닉의 연장선으로 확실시된다. 그들의 첫 데뷔곡이었던 “그대로 멈춰라”부터 “난리나”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신곡 “Very Good"까지 그들은 그 흥겨움과 직설적인 메시지를 무대에서 가감없이 풀어놓는다. 힙합의 원천이 비판적이였다면 블락비는 그런 모습 대신에 지금을 더 신나게 놀자고 외친다. 블락비는 세상을 나쁘게 바라보지 않는다. 이는 블락비의 모습을 보면 볼수록 무대에서 더 빛나는 아이돌이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블락비의 무대는 붉고 뜨겁다.
 

BLUE

의외로 블락비의 노래를 듣다보면 차분한 곡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뜨거운 무대와 직설적인 노래만 추구한다고 생각했던 그들에게도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매력으로 다가오니까. 발표하는 곡들 사이에서도, 매번 삶을 즐기고 뜨겁게 숨쉬라는 메시지 속에서 그들은 보통의 사람들처럼 아파하고 슬퍼하고 힘들어한다. 데뷔 전 완성되어 공개된 “눈감아줄게”는 특히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그 동안 보여진 강한 캐릭터와 힙합 일렉트로닉 장르만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의 예고편과 같았다. 그 후로 블락비표 발라드로 정의되는 몇몇 곡들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블락비의 감수성을 팬들에게 어필했고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난 곡들은 대중들에게 소리없는 흥행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발표된 “빛이 되어줘”는 공개 후 음원 차트에서 꽤 좋은 호평을 받아냈다. 감성적으로 성숙해진 블락비가 읊조리는 멜로디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 2부에 계속됩니다! >

작성 : 위니케이 / 글 : 노준영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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